코스피 6800선 하회와 반도체주 약세: 엔비디아 호재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못 간 이유
8월 28일 간밤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강한 매출 전망을 타고 일제히 올랐어. 분명 호재였어. 그런데 같은 날 삼성전자는 3.38%, SK하이닉스는 4.45% 떨어졌어. 코스피도 123.49포인트, 1.79% 밀린 6788.88로 끝나면서 6800선을 내줬지. 반면 코스닥은 0.09% 오른 838.41. 미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기대는 커졌는데 한국의 대표 반도체주는 오히려 시장을 끌어내린 거야. 왜 이렇게 반대로 움직였을까? 외국인 매도가 잦아들고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으로 이어지면 이번 약세는 차익실현이다. 그게 아니면 엔비디아 호재만으로는 못 간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딱 세 가지야. 첫째, 좋은 실적과 주가가 왜 반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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