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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장 이야기 | 외국인 순매도가 가른 코스피·코스닥, 반도체 확인선

오늘은 같은 국내 증시 안에서도 온도 차가 컸어. 코스피는 6,696.96으로 3.12% 급락했지만 코스닥은 813.33으로 1.42% 상승했지. 돈이 시장 전체에서 빠졌다기보다 코스피 대형주에서 코스닥 2차전지와 바이오로 관심이 이동한 장에 가까웠어.

오늘의 요약

2026년 8월 24일 코스피는 6,696.96로 전일 대비 3.12%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813.33로 전일 대비 1.42%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84.3원이다.


오늘은 같은 국내 증시 안에서도 온도 차가 컸어. 코스피는 6,696.96으로 3.12% 급락했지만 코스닥은 813.33으로 1.42% 상승했지. 돈이 시장 전체에서 빠졌다기보다 코스피 대형주에서 코스닥 2차전지와 바이오로 관심이 이동한 장에 가까웠어.

반도체에서 시작된 충격

지난 미국장은 다우 0.98%, 나스닥 0.43%, S&P500 0.43% 상승으로 버텼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는 0.51% 하락했어. 여기에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과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지.

반도체에서 시작된 충격 인포그래픽
반도체에서 시작된 충격

코스피에서는 개인이 33,217억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6,691억, 기관은 12,901억을 순매도했어. 반면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604억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16억, 249억을 순매수했지. 오늘의 핵심은 이 엇갈린 수급이야.

코스피와 코스닥 확인선

코스피는 20선 위에 있지만 120선을 하향 이탈했어. 다음 거래일에는 6,439 지지를 먼저 봐야 해. 이 부근에서 매물이 줄면 반등을 시도할 수 있지만, 이탈하면 단순한 흔들림보다 추세 부담으로 해석해야겠지.

코스닥도 20선 위, 120선 아래라 중기 추세가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지는지, 2차전지와 바이오 강세가 일부 종목을 넘어 지수 전체로 확산되는지 확인해야 해.

미국 반도체의 방향

나스닥100은 29,308로 0.33% 상승했고 28,853 지지 위에 있어.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는 11,740으로 0.51% 하락하며 20선 아래에 머물렀지. 반도체 지수의 20선 회복 여부가 국내 대형주 반등의 첫 단서야.

미국 반도체의 방향 인포그래픽
미국 반도체의 방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257,000원으로 8.70% 급락하며 50선을 하향 이탈했어. 갭 하락 이후 저점을 더 낮추는지, 아니면 하락을 멈추고 갭을 메우는지 봐야 해. 주주환원 실망과 피크아웃 우려가 남으면 반등 때마다 매물이 나올 수 있어.

SK하이닉스는 1,671,000원으로 3.41% 하락하며 1,725,000 지지를 내줬어. 이 가격을 되찾지 못하면 차익실현과 추세 훼손 우려가 이어질 수 있어. 반대로 빠르게 회복하고 거래가 안정되면 일시적인 이탈로 볼 여지가 생기지.

엔비디아는 214.72로 0.98% 하락하며 6일 연속 밀렸어. 214 부근을 지키는지가 핵심이야. TSMC는 418.95로 0.71% 상승했고, 426을 넘어 안착하면 반도체 업종의 분위기를 바꿀 상방 단서가 될 수 있어.

다음 거래일의 조건

다음 변수는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PCE, 한국은행 금통위야. 엔비디아가 214를 지키고 필라델피아반도체가 20선을 회복하는지, 삼성전자가 하락을 멈추고 SK하이닉스가 1,725,000을 되찾는지 함께 봐야 해.

상방은 코스피가 6,439를 지키면서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 흐름이야. 반대로 엔비디아가 214를 이탈하고 국내 반도체가 오늘 저점을 다시 시험하거나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가 반복되면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어. 다음 거래일에 수급과 반도체 흐름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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