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026년 8월 17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해서 정리해 봅니다. 단순한 게임 광고인지, 게이밍 모니터 사업을 키울 승부수인지 살펴봅니다.
콜 오브 듀티와 삼성의 시장 기반
1. ‘콜 오브 듀티’는 20년 이상 글로벌 1인칭 슈팅게임 시장을 이끌며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확보한 시리즈임.
2. 1인칭 슈팅게임은 이용자가 게임 속 주인공의 눈으로 전장을 보며 총격전을 벌이는 장르임.
3.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처음 1위에 오른 뒤 선두 기록을 이어왔음.
4. 2024년 5월 자료에서는 삼성전자가 당시 전년도 시장에서 금액 기준 20.8%를 차지하며 5년 연속 1위에 올랐음.
5. 2025년 4월 자료에서는 2024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금액 기준 21.0%로 올라가며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음.
6. 2026년 8월 보도에서는 이 기록이 7년 연속으로 제시돼 기준 시점에 따라 숫자가 한 해씩 늘어난 흐름임.
7. 북미에서는 2024년 금액 기준 27.5%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음.
8. 기본 체력은 이미 강함.
OLED 고성장과 콘텐츠 전략

9. 성장 속도가 빠른 OLED 모니터도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또 하나의 축임.
10. OLED는 화면의 각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내서 밝고 어두운 부분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방식임.
11.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024년 124만대로 2022년보다 약 16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2025년 4월 집계됐음.
12.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34.6%를 차지하며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음.
13. 2024년 5월 발표된 당시 전년도 수치는 금액 기준 34.7%, 수량 기준 28.3%였으며 기준연도가 달라 34.6%와 직접 비교하면 안 됨.
14. 시장 1위와 성장 시장을 확보한 삼성전자에 필요했던 다음 카드는 제품 성능을 게이머가 직접 체감할 대형 콘텐츠였음.
15. 기대의 불이 붙었음.
16. 판이 달라지기 시작함.
공식 파트너십과 32대9 결합

17. 삼성전자는 2026년 8월 17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음.
18. 광고만 붙인 계약이 아님.
19. 삼성전자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TV와 모니터뿐 아니라 사운드바와 와이파이 스피커까지 게임 플레이에 맞게 최적화했음.
20. 삼성 글로벌 뉴스룸은 삼성이 신작의 TV·모니터·사운드바·와이파이 스피커 부문 독점 공식 파트너가 됐다고 설명했음.
21. 신작은 K-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을 주요 배경으로 제작됐음.
22. 양사는 삼성 오디세이 G9의 핵심인 32대9 슈퍼 울트라와이드 화면비를 게임에 공식 구현했음.
23. 슈퍼 울트라와이드는 전장을 좁은 창문이 아니라 좌우로 길게 열린 전망창처럼 보여주는 화면 형식임.
24. 오디세이 G9 이용자는 넓어진 시야로 게임 속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게 됨.
25. 모니터의 특이한 화면비가 일부 이용자만 쓰는 기능을 넘어 대형 신작의 공식 지원 기능과 직접 연결된 것임.
26. 제품과 게임이 한몸이 됨.
HDR 화질과 게이밍 허브 확장

27. 신작에는 삼성전자의 HDR10+ 게이밍 기술도 적용됐음.
28. HDR10+ 게이밍은 어두운 실내 전투부터 밝은 야외 전장까지 색감과 명암을 정교하게 조절하는 기술임.
29. 개발자가 의도한 색과 명암을 살리면서 선명한 화질과 현장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함.
30. 삼성전자는 오디세이의 화질·몰입감·빠른 반응 속도를 콜 오브 듀티의 빠른 전투와 강렬한 액션에 묶어 홍보할 수 있게 됐음.
31. 오는 8월 21일 오전 9시 태평양 표준시에는 출시 행사 ‘콜 오브 듀티: 넥스트’를 삼성 게이밍 허브에서 생중계함.
32. 삼성 게이밍 허브는 TV와 모니터에서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게 해주는 플랫폼임.
33. 삼성전자는 신작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PC용 코드를 삼성 게이밍 허브 이용자 5만 명에게 배포함.
34. 베타 일정은 국내 자료가 8월 21일부터 24일, 글로벌 뉴스룸이 8월 21일부터 25일로 제시해 자료별로 차이가 있음.
35. 글로벌 뉴스룸이 밝힌 공개 베타 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임.
36. 삼성 TV와 게이밍 모니터 이용자는 별도 콘솔 없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등으로 과거 콜 오브 듀티 시리즈도 즐길 수 있음.
현장 체험과 글로벌 협업 확대

37.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삼성 부스에는 신작 체험존이 운영됨.
38. 방문자는 오디세이 모니터로 10월 23일 정식 출시에 앞서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음.
39. 삼성전자는 전시 기간 관람객에게 ‘모던 워페어 4’ 볼트 에디션 게임 코드 총 500개도 증정함.
40. 정식 출시 시점에는 글로벌 게이머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임.
41.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사와 협업을 확대해 게이밍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향임.
한줄 코멘트. 이번 협업의 핵심은 유명 게임에 삼성 로고를 붙인 것이 아니라 오디세이 G9의 32대9 화면을 게임의 공식 기능으로 만든 데 있음. 수억 명의 팬을 가진 시리즈에서 넓은 화면과 HDR10+를 직접 체험하게 하면 모니터 사양표보다 강한 판매 소재가 될 수 있음. 삼성전자가 7년 연속 선두를 굳히려면 이런 개발 단계 협업을 다른 대형 게임으로 넓힐 수 있는지가 중요함. 게이밍 모니터와 OLED 시장의 성장성을 보는 투자자라면 후속 게임사 협업과 오디세이 판매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
참고한 자료
- Samsung Newsroom Korea ·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파트너십 체결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콜 오브 듀티' 신작 파트너십…삼성 모니터로 생생하게 즐긴다 2026-08-17
- 미래를 보는 창 – 전자신문 · 삼성전자,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신작 파트너십 체결
- Samsung Global Newsroom · Samsung Announces Partnership With Call of Duty®: Modern Warfare® 4
- cnet.co.kr · 삼성전자, 6년 연속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 씨넷코리아
- 아시아에이 · 삼성전자,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 등극 < 전기·전자·통신 < 산업 < 기사본문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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