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가 지수를 끌고 가는 구조
형들, 2026년 9월 8일 코스피가 장중 7000선을 넘었다가 다시 반납하면 그 숫자를 어떻게 봐야 할지 헷갈리지. 답부터 말하면 그날 장중 돌파는 코스피 안에서 무게가 큰 반도체주가 강하게 움직인 결과였고, 그 힘이 약해지자 7000선도 유지되지 못했어. 코스피는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의 수를 세는 점수판이 아니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움직임을 더 크게 반영하는 지수야. 시가총액은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곱한 회사의 시장가치인데, 이 값이 큰 회사일수록 코스피에 더 큰 무게로 들어가. 그래서 작은 회사 여러 곳이 내려도 아주 큰 회사 한두 곳이 강하게 오르면 코스피는 상승할 수 있어. 미국 시장이 하락했다는 사실만 보고 다음 날 코스피도 반드시 하락할 거라고 연결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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