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조선·화장품 한 바구니 위험의 정체
9월 2일 삼성전자가 4.02% 빠지고 SK하이닉스가 4.73% 밀렸어. 다음 날에도 SK하이닉스는 1.05% 더 빠졌지. 그런데 기업 이익의 방향은 주가처럼 한쪽으로만 내려가지 않았어. 반도체의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추정치는 7월 초 850조원 부근에서 멈췄는데, 반도체를 뺀 코스피 추정치는 하락장에서도 올라 360조원에 도달했거든. 반도체 기대는 멈췄는데 반도체 밖의 이익은 올라온다는 뜻이야. 지금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은 반도체의 끝이 아니라 다음 이익을 찾는 이동일 수 있어. 반도체 이익 추정치가 멈춘 동안 비반도체 이익과 외국인 수급이 같이 올라오면 순환매다. 그게 아니면 잠깐 번지는 반등이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딱 세 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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