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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재도전, 엔비디아·잭슨홀 통과할까?

코스피가 미국 장기금리와 엔비디아 실적, 잭슨홀 미팅을 한꺼번에 만나는 주간이라서 정리해 봅니다.

코스피가 미국 장기금리와 엔비디아 실적, 잭슨홀 미팅을 한꺼번에 만나는 주간이라서 정리해 봅니다.

잭슨홀 변수와 코스피 급락 충격

1. 2022년 8월에도 잭슨홀 미팅은 코스피의 가장 큰 변수로 꼽혔음.

2. 잭슨홀 미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이 통화정책 방향을 설명해 세계 금융시장이 귀를 세우는 행사임.

3. 당시 코스피 예상 범위는 2420~2520이었고 8월 25일 종가는 2477.26이었음.

4. 당시 외국인은 7월 이후 코스피 주식을 5조원 이상 순매수했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을 기대한 매수로 보기는 어려웠음.

5. 2026년 7월에는 코스피가 하루 만에 463.81포인트(6.37%) 급락해 6820.60으로 마감함.

6. 당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07억원과 3조861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4조8972억원을 순매수함.

7. 같은 날 코스닥도 37.59포인트(4.53%) 내린 791.84에 마감함.

8. 충격이 꽤 컸음.

9. 2026년 7월 당시 주간 하락률은 코스피 8.77%, 코스닥 5.44%를 기록함.

10. 코스피200 변동성지수인 VKOSPI도 80선을 웃돌아 하루 5% 안팎으로 흔들리는 장세가 이어짐.

장기금리 압박과 시장 방어막

11. 7월에는 알파벳을 시작으로 미국 빅테크의 실적과 AI 투자 계획이 시장의 체력을 시험하는 재료였음.

12. 8월 18~21일 코스피는 주초 6977.94에서 64.99포인트(0.93%) 내린 6912.95로 마감함.

13. 이번 조정의 첫 번째 압박은 미국 장기국채 금리 급등이었음.

14.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3%를 웃돈 것으로 보도됐지만 블룸버그 표에는 5.27%로 표시돼 자료별 차이가 있음.

15. 날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해당 블룸버그 표에는 미국 10년물 4.73%, 2년물 4.24%가 표시됨.

16. 일본 10년물 금리도 2.9%를 넘으면서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함.

17. 여기서 문제가 보임.

18. 국채금리는 주식의 중력처럼 작용해 금리가 높아질수록 먼 미래의 이익을 보고 사는 성장주의 몸이 무거워짐.

19.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기한이 끝난 뒤에도 갈등이 이어져 국제유가가 80달러대(약 11만720원대)에 머문 점도 부담이 됨.

20. 미국 재무부는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40억달러(약 5조5360억원)로 2배 확대해 금리 우려를 일부 누그러뜨림.

21. 방어막도 생겼음.

22. SK하이닉스는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발표함.

23. SK하이닉스는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힘.

24. 잉여현금흐름은 회사가 사업과 투자에 필요한 돈을 쓰고 실제로 손에 남긴 현금임.

엔비디아 실적에 걸린 반도체 향방

25. 이번 주 첫 번째 관문은 현지시간 8월 26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임.

26. 엔비디아 경영진이 제시한 7월 26일 종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910억달러(약 125조9440억원)임.

27. 비일반회계기준 총이익률 가이던스는 75.0%로 제시됨.

28. 월가의 매출 예상은 930억~950억달러(약 128조7120억~131조4800억원)로 경영진 가이던스보다 높음.

29. 주요 금융 플랫폼의 전망도 920억~950억달러(약 127조3280억~131조4800억원)로 서로 달라 자료별 차이가 있음.

30. 가장 최근 발표된 엔비디아 분기 매출은 816억1500만달러(약 112조9552억원)로 전년보다 85.23% 증가함.

31.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매출은 752억4600만달러(약 104조1405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함.

32. 4월 26일 종료 분기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은 AMD의 67억2000만달러(약 9조3004억8000만원)와 인텔의 63억달러(약 8조7192억원)보다 컸음.

33. 숫자만 크면 끝이 아님.

34. 시장은 예상치를 넘는 매출과 이익뿐 아니라 총이익률 방어와 다음 분기 안내를 확인하려 함.

35. 블랙웰에서 루빈으로 제품을 바꾸는 과정에서도 수익성을 지킬 수 있는지가 핵심임.

36. 61명의 분석가 가운데 58명이 엔비디아에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냈고 12개월 목표주가 합의치는 302달러(약 41만7968원)임.

물가와 통화정책의 금리 갈림길

37. 두 번째 관문은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8월 27~29일 잭슨홀 미팅임.

38.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인 PCE는 미국인이 실제로 쓴 돈의 가격 변화를 살펴 연준이 물가 압력을 판단하는 지표임.

39. PCE가 예상에 맞거나 둔화되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시장 친화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 장기금리 안정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가능함.

40. 물가 재상승과 매파적 발언이 겹치면 금리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음.

41. 국내에서는 8월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림.

42. 시장의 기준금리 25bp 인상 전망이 강해졌지만 원·달러 환율의 1300원대 하락과 물가 둔화를 감안하면 동결 가능성도 있음.

코스피 7000 안착 조건과 업종

43.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는 6400~7500임.

44.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5.59배이고 선행 주당순이익 전망은 계속 상향되는 흐름임.

45.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앞으로 벌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과 비교해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보여주는 가격표임.

46. 상승 재료는 엔비디아 실적과 금리 변동성 완화이고 하락 재료는 먼저 오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임.

47. 우선 대응 업종은 반도체로 제시됨.

48. 판이 달라지기 시작함.

49. 코스피가 7000선에 안착하면 전력기기와 금융처럼 AI 수혜가 실적으로 확인되는 비반도체 업종까지 상승세가 번질 가능성이 있음.

한줄 코멘트. 이번 주 코스피는 엔비디아가 AI 엔진을 확인하고 PCE와 잭슨홀이 금리 브레이크를 풀어줘야 7000선에 안착할 수 있는 구조임. 반대로 실적 눈높이를 채우지 못하거나 물가와 매파 발언이 겹치면 6400~7500의 넓은 예상 범위가 현실적인 경고판이 될 수 있음. 반도체를 먼저 보되 상승세가 전력기기와 금융까지 확산되는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음.

참고한 자료

  1. News · Google 뉴스 – 개요
  2. Daum | 아주경제 · [주간증시전망] 6800선까지 밀린 코스피…빅테크 실적이 반등 가를 분수령
  3. Bloomberg.com · United States Rates & Bonds – Bloomberg
  4. 비즈니스포스트 · 다음주 증시 전망, 미국 잭슨홀 미팅과 외국인 순매수 지속이 주요 변수 2022-08-26
  5. NewsTomato · (주간증시전망)엔비디아 2026-08-23
  6. Nvidia stock climbs ahead of August earnings as AI guidance points to $91 billion quarter · Nvidia stock climbs ahead of August earnings as AI guidance points to $91 billion quarter
  7. intellectia.ai ·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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