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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장 이야기 | 외국인·기관 매도에 밀린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대기

미국 증시는 모두 올랐지만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렸습니다. 코스피는 6,803.9로 1.98%, 코스닥은 898.43으로 2.34% 내렸어요. 바깥보다 국내 수급이 더 차가웠던 하루입니다.

오늘의 요약

2026년 10월 7일 코스피는 6,803.90로 전일 대비 1.98%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898.43로 전일 대비 2.34%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8.5원이다.


미국 증시는 모두 올랐지만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렸습니다. 코스피는 6,803.9로 1.98%, 코스닥은 898.43으로 2.34% 내렸어요. 바깥보다 국내 수급이 더 차가웠던 하루입니다.

바깥보다 무거운 국내 수급

전일 다우 0.49%, 나스닥 0.45%, S&P500 0.58%, 필라델피아 반도체 0.34%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3.2원 내린 1,340.4원이었지만, 국내 시장을 받치기에는 역부족이었죠.

바깥보다 무거운 국내 수급 인포그래픽
바깥보다 무거운 국내 수급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 6,128억 원, 기관은 7,063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 6,106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개인만 4,972억 원을 받았어요.

코스피의 좁은 갈림길

코스피는 20선과 120선 아래에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종가는 핵심 확인선인 6,796.27 위에 간신히 남았어요. 여기서 밀리면 6,425 지지를 실제로 시험하는 흐름을 열어둬야 합니다.

반대로 6,800 부근을 회복하고 쌍바닥 후보 목선 6,996.12를 넘으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다음은 네 번 부딪힌 7,171.52와 저항 7,181을 다시 확인하면 되겠죠.

코스닥에 남은 방어선

코스닥은 900선을 내줬지만 아직 20선 위에는 있습니다. 먼저 900을 되찾아야 921.73을 향한 길을 볼 수 있어요. 더 밀리면 지지 840과 쌍바닥 후보 목선 840.85가 겹친 구간이 방어선입니다.

삼성전자는 26만 8,500원으로 1.29% 하락하며 120선을 이탈했고, SK하이닉스는 2.82% 내리며 상승추세 지지선까지 벗어났습니다. 국내 반도체가 가까운 저항을 회복하는지가 지수 반등의 첫 확인선입니다.

엇갈린 반도체 지도

반면 나스닥100은 0.48% 오르며 6일 연속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도 0.34% 상승하며 4일 연속 올랐습니다. 미국 반도체는 천장을 두드리고 국내 반도체는 지지를 확인하는 엇갈린 장면이에요.

엇갈린 반도체 지도 인포그래픽
엇갈린 반도체 지도

엔비디아는 239.24달러로 0.14% 상승했고 234달러 유지 여부가 기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29.3달러로 0.78% 오르며 수렴을 상향 돌파했고, 구글은 351달러 저항 아래에 있습니다.

상한가는 동양고속·천일고속·국제약품·알파칩스·예선테크·HLB바이오스텝 여섯 종목이었습니다. 지수 약세 속에서도 개별 움직임은 남았지만 상승 이유 데이터가 없으니 후속 가격만 확인하면 됩니다.

삼성전자 실적 뒤 확인선

다음 일정은 8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입니다. 숫자 자체보다 삼성전자가 20선 위를 유지하는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멈추는지를 함께 봐야 해요. 한 번의 반등보다 수급 전환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 장에서는 코스피 6,796.27 방어와 6,996.12 회복, 코스닥 900 재진입, 엔비디아 234달러 유지를 차례로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뒤 첫 신호가 주가에서 나올지 수급에서 나올지 차분하게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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