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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전자는 배당주로 다시 뛸 수 있을까? (feat 애플)

2015년 4월 등장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비교가 2026년 8월 18일 기준 다시 회자됐습니다. 하나증권의 애플식 주주환원 비교를 중심으로, 28만전자를 기록한 2026년 5월과 이후 나온 2024~2026년 자료를 시간순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 4월 등장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비교가 2026년 8월 18일 기준 다시 회자됐습니다. 하나증권의 애플식 주주환원 비교를 중심으로, 28만전자를 기록한 2026년 5월과 이후 나온 2024~2026년 자료를 시간순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삼성전자와 애플의 연결 고리는 2015년 4월에도 등장했음.

2. 당시 한 펀드매니저는 삼성전자가 애플처럼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늘리지 않으면 주가가 흘러내릴 수 있다고 봤음.

3. 애플은 2015 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 580억달러(당시 약 62조1180억원), 순이익 136억달러(당시 약 14조5656억원)를 기록했음.

4.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순이익은 33.3% 증가한 실적이었음.

5. 기대의 불이 붙었음.

6. 하나증권 자료에서 애플은 2010~2012년 순이익 증가율이 70%를 넘으며 대표 성장주가 됐음.

7. 같은 기간 애플 주가는 110% 상승했고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음.

8. 성장 속도가 둔화된 뒤에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확대해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전략을 강화함.

9. 판이 달라지기 시작함.

10. 간판을 바꾼 것임.

11. 빠르게 크는 회사에서 현금을 꾸준히 나눠주는 회사로 투자자의 인식을 바꾼 셈임.

12. 애플이 고배당주로 뚜렷하게 인식된 2019~2021년에는 주가가 201% 상승함.

13. 애플의 잉여현금 대비 주주환원 금액 비율은 평균 121%까지 높아졌음.

14. 잉여현금은 사업과 투자에 필요한 돈을 쓰고도 회사 금고에 남는 현금이라는 뜻임.

15. 121% 환원은 100원이 새로 남았을 때 주주에게 돌려준 돈이 평균 121원이었다는 그림임.

16. 삼성전자는 2024년 2월에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환원하는 정책을 발표했음.

17. 방향은 정해졌음.

18. 정기배당은 연간 9조8000억원으로 유지하고, 배당 후 남는 환원 재원이 크면 조기 환원도 검토하기로 했음.

19. 애플의 평균 121%와 비교하면 삼성전자의 현행 50%는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20. 여기서 문제가 보임.

21. 2025년 8월에는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165억달러(약 22조9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은 뒤 애플 수주까지 따냈음.

22. 애플 공급 제품은 빛을 사진 정보로 바꾸는 이미지센서로 추정됐음.

23. 경쟁 구도도 뚜렷했음.

24. 2024년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은 소니 51.6%, 삼성전자 15.4%였음.

25. 애플은 미국 내 1000억달러 규모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텍사스 오스틴 삼성전자 공장에서 신기술 칩 생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음.

26. 2025년 9월에는 AI 인프라 수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도 높아졌음.

27. 수요가 한곳에 몰림.

28. 본업과 주주환원이 만나는 구간임.

29. 2026년 3월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199조5000억원, 잉여현금을 185조원으로 예상했음.

30. 계산이 커지기 시작함.

31. 그 절반인 92조5000억원을 주주환원에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고, 이는 2025년보다 4.9배 많은 규모였음.

32. 같은 달 삼성전자가 15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는 보도도 나왔음.

33.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것으로, 피자를 나눠 먹을 사람 수를 줄여 남은 한 조각의 몫을 키우는 방식임.

34. 자사주 소각이 없다고 가정하고 배당가치로만 계산하면 주당 1만3618원이라는 추정도 제시됐음.

35. 일부 자료의 주당 8000원 특별배당과 8110원 환원 추정은 확정 정책이 아니라 공격적인 시나리오였음.

36. 2025년 결산 기준 보통주 배당은 주당 566원, 우선주는 567원이었음.

37. 기존 분기배당에 1조3000억원의 추가배당이 더해지며 연간 보통주 배당금은 1668원 수준으로 정리됐음.

38. 2026년 5월 13일 삼성전자는 1.97% 오른 28만4500원에 마감하며 28만전자가 됐음.

39. 이틀 뒤에는 총파업 우려로 장중 27만8500원까지 밀렸고 오전 11시 54분에는 4.31% 내린 28만3250원에 거래됐음.

40. 노조는 5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했고 성과급 산정 방식과 상한 폐지가 핵심 쟁점이었음.

41. 실제 파업 피해액은 40조원 이상, 18일간 파업 뒤 자동화 라인 정상화에는 추가로 2~3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음.

42. 당시 KB증권은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45만원으로 올렸고, 2026년 8월에는 60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음.

43. 2026년 8월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연간 잉여현금이 200조~300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음.

44. KB증권은 차기 주주환원 규모가 연간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음.

45. 숫자는 아직 전망임.

46. 100조~200조원은 삼성전자가 확정하거나 공시한 정책이 아니라 현금창출력과 이사회 결정을 전제로 한 증권가 추정치임.

47. 현행 50% 원칙만 적용하면 100조원대는 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200조원은 특별배당과 자사주, 누적 현금과 정책 변경까지 필요한 상단 시나리오임.

48. 2026년 3월의 92조5000억원과 8월의 100조~200조원 전망은 기준 시점과 가정이 달라 자료별로 차이가 있음.

49. 하나증권은 과도하게 높아진 주가 할인율과 급격히 낮아진 외국인 보유 비율을 삼성전자가 코스피 반등을 이끌 근거로 제시했음.

50. 결국 애플 비교의 핵심은 삼성전자가 애플 제품을 만든다는 사실보다 성장 둔화 뒤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 주가의 새 엔진을 만들 수 있느냐에 있음.

한줄 코멘트. 28만전자에서 더 올라갈 열쇠는 반도체 실적만이 아니라 애플처럼 주주환원의 체급을 실제로 키우는 데 있음. 다만 100조~200조원과 주당 8000원대 특별환원은 확정된 돈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붙은 전망임. 차기 공식 정책에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얼마나 현실화되는지는 삼성전자와 코스피를 함께 보는 투자자라면 지켜볼 필요가 있음.

참고한 자료

  1. newsspace.kr · [The Numbers] KB증권 "삼성전자 연간 주주환원 최대 200조원" 전망…세 가지 변수와 현실화를 위한 조건
  2. 뉴스웨이 · 삼성전자, '28만전자'로 뚝···총파업 우려에 4%대 하락 2026-05-15
  3. Daum | 뉴시스 · 정부 중재 나선 삼전 '28만전자' 탈환…SK하닉 '200만닉스' 눈앞(종합)
  4. 일요신문 · 지루한 박스피 속 고배당주 눈길 2025-09-09
  5. 한국금융신문 · 삼성전자 200조 벌면 주주환원도 5배 늘어날까 [자사주 리포트] 2026-03-16
  6. 뉴스핌 · 삼성전자 털어낸 매니저…왜? "애플처럼 하든지" 2015-04-28
  7. stock.mk.co.kr · “세상 제일 쓸데없는 게 삼전 걱정”…애플처럼 고배당주 변신, 주가 폭발 한번 더?
  8. ����Ʈ ���� · �Z����, �Ҵ� ��ġ�� ���� Ĩ ���� �������Ŀ�帮 �ݵ� ����ȭ : ����Ʈ ����
  9. Aboda · 삼성전자 주총 앞두고 배당 기대감 폭발 특별배당과 배당락 핵심 정리 2026-03-18
  10. Samsung global · Shareholder Return │ Stock Information │ Investor Relations │ Samsung Global |
  11. Samsung Global Newsroom · Samsung Electronics Announces Shareholder Return Program for 202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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