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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장 이야기 | 코스피 버틴 반도체, 코스닥은 경계 신호

코스피는 6,835.8로 0.23% 오르며 6,800선을 지켰지만 코스닥은 821.25로 1.56% 내렸어요.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4,968억, 기관 6,286억, 개인 5,402억 순매도였고,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4,389억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시장의 온도가 달랐던 거죠.

오늘의 요약

2026년 9월 1일 코스피는 6,835.80로 전일 대비 0.23%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821.25로 전일 대비 1.56%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73.5원이다.


코스피는 6,835.8로 0.23% 오르며 6,800선을 지켰지만 코스닥은 821.25로 1.56% 내렸어요.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4,968억, 기관 6,286억, 개인 5,402억 순매도였고, 코스닥에서는 개인만 4,389억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시장의 온도가 달랐던 거죠.

미국 기술주의 약한 출발

지난밤 다우 0.72%, 나스닥 0.64%, S&P500 0.58% 하락에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2.92% 밀렸습니다. 엔비디아는 1.48% 올랐지만 TSMC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락해 기술주 전체가 편안한 흐름은 아니었어요.

미국 기술주의 약한 출발 인포그래픽
미국 기술주의 약한 출발

국내에서는 자사주 매입 흐름과 반도체 수출 실물지표가 코스피를 받쳤습니다. 다만 피크아웃 우려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맞서고 있어요. 실적의 힘, 정책 기대, 고점 부담이 한 지도에서 충돌하는 자리인 거죠.

코스피와 코스닥 갈림길

코스피는 20선 위지만 120선 아래입니다. 6,422와 상승추세 지지선 6,416.83 부근을 지키면 쌍바닥 후보가 이어질 수 있어요. 이후 7,191을 넘으면 목선 7,424.18을 향한 길이 열리고, 지지 구간을 이탈하면 하방 부담이 다시 커집니다.

코스닥은 20선과 120선 아래에서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네 번 막힌 천장 879.29보다 지금은 20선 회복과 직전 저점 782 지지가 먼저예요. 위쪽 돌파를 보기 전에 아래쪽 체력을 확인해야 하는 순서로 바뀐 겁니다.

미국 반도체 확인선

나스닥100은 29,456.97로 0.62% 하락해 20선에 걸쳐 있습니다. 상승추세 지지선 29,253.72 부근을 지키고 저항 29,902를 넘으면 30,195.72와 목선 30,328.79를 다시 볼 수 있어요. 반대로 이탈하면 28,860 부담이 생깁니다.

미국 반도체 확인선 인포그래픽
미국 반도체 확인선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20선 아래로 내려왔지만 120선은 지켰습니다. 상승추세 지지선 11,445.1 부근과 지지 11,229가 중요해요.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261,000원으로 0.38%, SK하이닉스가 1,693,000원으로 1.14% 오르며 미국보다 단단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20.78달러로 1.48% 올라 목선 214.39 위를 지켰습니다. 228과 230.47을 열면 상승 길이 이어지지만 214 이탈은 기술주 힘이 약해지는 신호예요. TSMC는 상승추세 지지선 414.16 부근에서 405와 426 사이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개별 재료로 모인 자금

상한가권은 현대약품, 온타이드, 인디에프, JW신약, SK디앤디, 한울반도체였고 박셀바이오와 삼익제약도 급등했습니다. 낙태·피임, 패션·의류, 탈모 치료, 부동산 보유 자산주, MLCC, 면역항암제처럼 시장 전체보다 개별 재료에 자금이 모인 장이었어요.

다음 거래일의 두 시나리오

상승 시나리오는 코스피가 6,422와 6,416.83 부근을 지킨 뒤 7,191을 넘고, 코스닥이 20선을 회복하는 흐름입니다. 여기에 나스닥100이 29,902를 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11,445.1 부근을 지키면 국내 반도체의 힘도 이어질 수 있어요.

반대로 코스피가 6,422를 이탈하고 코스닥이 782를 향해 밀리면 경계가 필요합니다. 나스닥100의 29,253.72 부근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의 11,229까지 함께 흔들리는지도 보세요. 내일은 세 시장의 지지선이 함께 움직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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