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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장 이야기 | 반도체 훈풍에도 갈린 코스피와 코스닥

코스피는 7,017.91로 0.15% 상승하며 7천 선을 지켰지만 코스닥은 834.38로 0.2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589억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96억, 1조 5,746억 순매도했어요. 지수보다 수급의 온도가 차가웠던 거죠.

오늘의 요약

2026년 9월 22일 코스피는 7,017.91로 전일 대비 0.15%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834.38로 전일 대비 0.23%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54.6원이다.


코스피는 7,017.91로 0.15% 상승하며 7천 선을 지켰지만 코스닥은 834.38로 0.23%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589억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96억, 1조 5,746억 순매도했어요. 지수보다 수급의 온도가 차가웠던 거죠.

미국 반도체와 국내 수급

전일 미국장은 AI와 반도체가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은 2.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TSMC도 각각 2.30%, 2.41% 올랐어요. 이 훈풍 덕분에 국내장도 갭 상승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반도체와 국내 수급 인포그래픽
미국 반도체와 국내 수급

문제는 전강후약입니다. 코스피는 2.2% 갭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종가 상승률은 0.15%에 그쳤어요. 환율이 1,350원대로 내려왔는데도 탄력은 제한됐습니다. 강한 출발보다 마감까지 힘을 유지했는지를 봐야 하는 장이었죠.

코스피의 위아래 갈림길

코스피는 아직 쌍바닥 후보입니다. 7,185를 돌파하면 목선 7,216.62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위에 안착해야 상승 구조가 더 또렷해져요. 비슷한 가격대에 저항과 목선이 모여 있어 한 번에 통과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반대로 7천 선을 이탈하면 상승추세 지지선 6,671.39와 지지 6,425가 차례로 지도에 들어옵니다. 다만 6,671.39는 확신이 낮은 추세선이에요. 지금은 상승을 단정하기보다 위아래 기준선을 모두 열어둘 갈림길입니다.

코스닥이 내준 지지선

코스닥은 1.2% 갭 상승으로 출발하고도 하락 마감하며 지지 839를 내줬습니다. 20선 위 1.5%지만 120선 아래로는 12.2% 떨어져 있어 코스피보다 부담이 커요. 우선 839를 빠르게 회복하는지가 첫 확인선입니다.

코스닥이 내준 지지선 인포그래픽
코스닥이 내준 지지선

839를 회복하면 쌍바닥 후보 목선 840.85와 천장 850.77을 확인할 수 있어요. 반대로 839 아래에 머물다가 상승추세 지지선 814.26까지 이탈하면 지지 782가 다시 핵심 지도가 됩니다. 갭보다 종가 위치가 중요하겠죠.

엇갈린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276,500원으로 0.91%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는 1,840,000원으로 1.50%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저항 280,250원과 목선 285,000원을, SK하이닉스는 직전 고점 1,890,000원과 지지 1,792,000원을 확인해야 해요.

미국 기술주의 확인선

나스닥100은 30,482로 2.83% 상승하며 저항 29,803과 30,262를 돌파했습니다. 현재는 박스 상단 30,557.34와 가까워요. 강한 흐름이지만 상단 돌파 여부와 30,262를 지지로 바꾸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2,433로 4.29% 상승해 저항 11,965와 목선 11,910.03을 넘어섰습니다. 11,965를 지지로 바꾸면 직전 고점 12,771을 향할 수 있고, 다시 이탈하면 단기 과열을 식히는 흐름인지 확인해야 해요.

내일은 갭의 크기보다 코스피 7,185와 코스닥 839를 먼저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목선으로 길을 여는지, 코스닥이 잃어버린 지지를 되찾는지가 핵심이에요. 미국 반도체의 강한 바람이 국내 시장 전체로 퍼지는지도 다음 장에서 확인하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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