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의 온도 차가 뚜렷했던 하루야. 코스피는 외국인이 29,651억을 순매도하며 6,870.81, 0.27% 내렸고, 코스닥은 840을 지키며 849.8, 0.38% 올랐어. 지수보다 수급과 차트의 갈림길을 봐야 했지.
미국 증시의 가격 부담
밤사이 다우는 0.67%, 나스닥은 0.92%, S&P500은 0.77% 내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61% 밀렸어.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과 마이너스로 돌아선 어닝일드갭이 주식의 가격 부담을 키웠지.

그렇다고 거품론만 보고 겁낼 자리는 아니야. 코디악 사이언스가 178% 급등한 반면 몽고DB는 18.5% 내렸듯 지수 약세 속에서도 기업별 온도 차가 컸거든. 금리 부담과 종목 흐름을 따로 확인해야 해.
외국인 매도와 코스피 목선
코스피는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20선 위는 지켰고 120선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어. 전고점 바닥은 6,408.82, 목선은 6,996.12, 천장 7,171.52는 네 번 터치했어. 지금은 7천보다 목선 회복 여부가 더 분명한 기준이야.

코스피 거래대금은 17.99조였어. 기관이 1,182억, 개인이 12,028억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큰 매도를 받아내는 구도였지. 지수가 0.27%만 내렸다고 안쪽 압력까지 작았다고 보기는 어려워.
코스닥의 상향 돌파
코스닥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수렴을 위로 돌파했어. 바닥 781.89를 두 번 다지고 쌍바닥 후보 목선 840.85와 지지 840 위에 남았지. 거래대금은 7.45조, 외국인은 1,303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62억, 1,473억 순매수였어.
엇갈린 반도체 대장주
대형 반도체도 한 방향은 아니었어. 삼성전자는 272,500원으로 0.93% 올라 20선과 120선 위에서 마쳤지만, SK하이닉스는 1,765,000원으로 0.17% 내리며 이틀째 하락했어. 각각 가까운 저항 회복이 먼저야.
삼성전자는 280,250원을 회복한 뒤 목선 285,000원을 봐야 해. SK하이닉스는 1,788,000원과 1,792,000원을 넘는지, 반대로 1,725,000원을 이탈하는지 확인하면 돼. 같은 업종이어도 기준선은 따로 읽어야 하지.
미국에서는 엔비디아가 228.86달러로 1.68% 올라 229달러와 목선 230.47달러를 앞뒀고, TSMC는 452.88달러로 0.5% 상승하며 60일 신고가를 기록했어. 반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0.34%, 1.35% 내렸어.
다음 거래일 확인선
내일 코스피는 먼저 6,996.12를 되찾는지 보자. 회복하면 7,185 저항이 다음 관문이고, 밀리면 확신이 낮은 상승추세 지지선 6,724.91과 아래 지지 6,425가 차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해.
코스닥은 840 위를 지키면 직전 고점 879를 향한 힘을 볼 수 있어. 840을 이탈하면 이번 상향 돌파가 흔들리는지, 821.5 부근까지 지도가 넓어지는지 확인해야 하고. 서두르지 말고 두 시장의 갈림길과 힘이 번지는 업종을 야금야금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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