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 6800억원, 방산주 국면은?
9월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유럽 수출 뉴스가 하나 붙었어. 크로아티아 천무 6,800억원 규모. 이 정도 계약이 임박했다면 주가가 시장보다 강하게 뛰는 게 자연스럽잖아. 그런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0.76% 올랐고 코스피는 1.64% 상승했어. 외국인은 종가로 환산하면 약 121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약 108억원을 샀어. 수출 기대는 커졌는데 주가는 시장을 이기지 못한 거야. 문제는 계약의 크기가 아니야. 지금 방산주가 기대만으로 오르는 자리인지, 실제 실행을 확인해야 오르는 자리인지가 달라졌다는 거지. 8일 계약이 실제로 체결되고 유럽 현지화가 이어지면 방산주는 수주 기대 국면을 넘어 실행 국면이야. 그게 아니면 이번 뉴스는 기대를 다시 데운 재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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