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내치헤드라인 말고, 핵심만 스내치

10월 8일 장 이야기 | 외국인 순매도가 누른 코스피, 반도체 지지선

코스피는 6,625.93으로 2.62% 밀렸고 코스닥은 892.27로 0.69% 내렸습니다. 같은 하락장이지만 온도 차는 컸어요.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았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받았습니다.

오늘의 요약

2026년 10월 8일 코스피는 6,672.60로 전일 대비 1.93% 하락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은 893.82로 전일 대비 0.51%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37.9원이다.


코스피는 6,625.93으로 2.62% 밀렸고 코스닥은 892.27로 0.69% 내렸습니다. 같은 하락장이지만 온도 차는 컸어요.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았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받았습니다.

엇갈린 외국인 수급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2조 458억 원, 기관은 1조 6,60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 9,52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627억 원, 개인 468억 원 순매수에 기관만 1,061억 원 순매도였어요.

엇갈린 외국인 수급 인포그래픽
엇갈린 외국인 수급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36%로 22년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오른 가운데 다우, 나스닥, S&P500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추가 인상 필요성과 10월 동결 가능성이 함께 나오니 시장이 편할 수가 없었던 거죠.

코스피와 코스닥 갈림길

코스피는 20선과 120선 아래에서 3일 연속 하락했고 6,796.27도 이탈했습니다. 이제 가까운 확인선은 6,425예요. 여기서 버티면 6,996.12 목선 회복을 볼 수 있지만, 이탈하면 새 바닥이 만들어지는지 기다려야겠죠.

코스닥은 2일 연속 내렸지만 아직 20선 위입니다. 다만 900을 회복하지 못해 921.73으로 향하는 길이 다시 열렸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더 밀리면 840과 쌍바닥 후보 목선 840.85가 사실상 같은 지지 구간입니다.

흔들린 국내 반도체

삼성전자는 262,000원으로 2.42% 하락하며 265,750원 지지를 이탈했습니다. 현재 지도는 지지 246,250원, 저항 265,750원이에요. 우선 이탈한 가격을 다시 회복하는지가 중요하겠죠.

흔들린 국내 반도체 인포그래픽
흔들린 국내 반도체

SK하이닉스도 1,681,000원으로 2.44% 내리며 1,725,000원 지지를 벗어났습니다. 가까운 지지 1,674,500원과 간격이 좁아요. 지지를 지키면서 1,725,000원을 되찾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반도체와 달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 갭 하락 뒤에도 20선과 120선을 지켰습니다. 엔비디아도 237.47달러로 0.74% 내렸지만 20선 위이고 지지는 234달러예요. 이 차이를 함께 봐야겠죠.

살아 있는 종목 장세

지수가 크게 밀린 날에도 상한가는 15종목 나왔습니다. 형지I&C, HLB파나진, 뉴인텍, 신라섬유, HLB글로벌, 에이엔피 등이 상한가에 올랐어요.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무너진 게 아니라 종목 장세는 살아 있었던 거죠.

다음 장은 순서대로 보면 됩니다. 미국 10년물 금리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20선 유지 여부, 삼성전자 265,750원과 SK하이닉스 1,725,000원 회복, 코스피 6,425와 코스닥 900·840 구간입니다. 위든 아래든 확인이 먼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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