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7,007.72로 1.65% 오르며 7천 선을 되찾았습니다. 기관이 1조 5,07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조 1,723억 원을 순매도했어요. 코스닥도 1.11% 올랐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고 개인이 받아 상승의 주체는 달랐습니다.
엇갈린 지수와 수급의 온도
전일 미국장은 다우가 0.18% 내렸지만 나스닥은 0.39%, S&P500은 0.17%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8% 상승하며 기술주를 이끌었고, 비트코인 강세에 관련 종목도 크게 움직였어요.

국내 국채금리가 미국보다 빠르게 움직였고 비트코인도 현재 금리보다 앞으로의 금리 기대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지수를 끌어도 금리 부담이 커지면 시장 안쪽의 종목 흐름은 갈릴 수 있어요.
목선 앞에 선 국내 지수
코스피는 20선 위지만 120선 아래에 있습니다. 가까운 저항은 7,185, 쌍바닥 후보의 목선은 7,216.62예요. 7천 회복에 안심하기보다 이 두 문을 통과하는지 봐야 힘의 연속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닷새 연속 상승해 836.27까지 왔습니다. 저항 839와 목선 840.85가 바로 앞이에요. 돌파하면 삼각 수렴 상단을 확인할 수 있고, 밀리면 상승추세 지지선 811.84와 지지 782를 차례로 보겠습니다.
반도체가 연 지수의 길
나스닥100은 29,644.17로 사흘 연속 올랐고 저항은 29,803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0선과 120선을 상향 돌파했어요. 이제 저항 11,965를 넘겨 힘을 이어가는지가 국내 반도체의 다음 신호입니다.

삼성전자는 274,000원으로 4.98% 오르며 120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저항 280,250원을 넘으면 목선 288,000원을 볼 수 있어요. SK하이닉스는 1,868,000원으로 올라 직전 고점 1,890,000원을 다시 두드리고 있습니다.
대장주와 빅테크의 갈림길
해외에서는 엔비디아가 222.27달러로 나흘 연속 올랐고 목선은 230.47달러입니다. TSMC는 목선 429.64달러 위에 있으며 직전 고점은 444달러예요. 두 숫자를 함께 넘는지가 반도체 상승 폭을 보여주겠죠.
빅테크는 갈렸습니다. 구글은 저항 351달러가 바로 앞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0선을 하향 이탈했어요. 구글의 돌파 여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489.32달러, 486달러 방어 여부를 나눠 봐야 합니다.
급등주에서는 네오사피엔스 269.0%, 시그네틱스 30.0%, 스카이랩스 29.89%, 토마토시스템 29.97%, 비트플래닛 29.95% 상승이 나왔습니다. 상승 이유가 제공되지 않은 종목에는 따로 이유를 붙이지 않겠습니다.
다음 거래일의 확인선
강한 흐름은 코스피가 7,185를 넘어 7,216.62로 가고, 코스닥이 839와 840.85를 돌파하는 경우입니다. 반대로 코스피가 7천 아래로 밀리고 코스닥이 811.84를 이탈하면 6,425와 782가 다시 핵심 지도가 됩니다.
기관과 반도체가 길을 열었지만 위쪽 문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지수만 오르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종목까지 함께 넓어지는지 봐야 해요. 다음 거래일도 방향을 단정하지 말고 지지와 저항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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