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1.77조 이탈, 규제 효과일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두 배로 따라가는 상품에서 한 달 만에 큰돈이 빠졌어. 정확히 1조7천730억원. 제목에서 말하는 1.8조는 이 금액을 반올림한 표현이야. 규제 전 개인이 관련 상품 16종을 사들인 규모는 15조원이 넘었어. 그런데 매수 문턱을 높이자 거래대금은 규제 전의 19분의 1 수준으로 내려왔지. 이 정도면 반도체 열풍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쉬워. 반대편에서는 미국 나스닥100을 두 배로 따라가는 QLD에 1억8천737만달러가 들어갔어. 돈이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 다른 문을 찾았을 가능성이 생긴 거야. 거래대금이 줄고 현물 수급이 버티면 과열 완화고, 돈이 비슷한 레버리지로 옮겨가면 이름만 바뀐 쏠림이야. 그래서 오늘 준비한 이야기는 딱 세 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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