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나온 자료를 시간순으로 묶어서 정리해 봅니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두 반도체 대형주에 쏠린 상승이라는 점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개막
1. 2025년 10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픈AI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용 D램 웨이퍼를 월 90만장까지 공급하는 의향서를 체결함.
2. 2025년 12월 범용 D램 가격은 1년 만에 약 6배 상승했고, AI 데이터센터 확대가 공급 부족을 심화시킨 배경으로 제시됨.
3. 당시 증권사들은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107조원,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을 94조원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함.
4. 두 회사 영업이익을 합치면 최대 20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임.
5. 판이 커지기 시작함.
6. 2026년 1월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는 세계 반도체 시장이 전년보다 25% 이상 성장해 약 9,750억달러(약 1,376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7. 일부 시장조사업체와 투자은행은 2026년 메모리 시장만 4,400억달러(약 621조2,8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함.
8.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년을 “1990년대 호황과 비슷한 슈퍼사이클”로 정의함.
9.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세계 D램 매출이 51%, 낸드 매출이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10. AI 연산장치 옆에 붙어 데이터를 빠르게 건네는 고대역폭메모리인 HBM 시장은 546억달러(약 77조952억원)로 전년보다 58% 성장할 것으로 추정됨.
HBM 주도권과 공급 병목의 심화

11. 기대의 불이 붙었음.
12. 골드만삭스는 주문형 AI 반도체용 HBM 수요가 82% 급증해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함.
13. HBM은 AI 반도체가 일할 때 필요한 데이터를 옆에서 계속 날라주는 초고속 창고 같은 부품임.
14. 당시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가 적어도 2026년까지 HBM3와 HBM3E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함.
15. UBS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용 HBM4 시장에서 약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함.
16. 삼성전자는 2026년 생산능력을 약 50% 확대하려 했고, SK하이닉스는 기반시설 투자를 기존 발표액의 4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밝힘.
17. 다만 삼성전자 평택 P5 공장은 2028년, SK하이닉스 M15X 공장은 2027년 중반 활용이 예정됨.
18. 공장은 바로 못 지음.
19. 2026년 3월 당시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1∼2주 수준으로 2018년 이후 최저치라는 분석이 나옴.
20. 같은 시기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보다 90∼95%, 낸드 가격은 약 100% 급등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의 반도체 왕좌 탈환전

21. 삼성전자는 2025년 영업이익 43조6010억원으로 SK하이닉스의 47조2063억원에 반도체 영업이익 1위 자리를 내준 상태였음.
22. 삼성전자 반도체를 맡는 DS부문의 2025년 영업이익은 24조8581억원으로 SK하이닉스의 절반 수준이었음.
23. 대신증권은 메모리 초호황과 기술 경쟁력 회복을 근거로 삼성전자가 2026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 1위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함.
24. 삼성전자는 2026년 2월 업계 최초로 6세대 HBM인 HBM4를 양산 출하한 것으로 보도됨.
25. 삼성전자는 2026년 HBM 생산량을 전년보다 3배 이상 늘리고, HBM4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움.
두 반도체 대장이 끌어올린 코스피

26. 2026년 5월 코스피는 8,228로 마감하며 당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일보다 2.25% 상승함.
27. 문제는 시장의 폭이었음.
28. 당시 코스피 917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97개뿐이었고 하락 종목은 802개였음.
29. 코스닥도 같은 날 3.36% 하락해 지수 최고치와 체감경기가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이 나타남.
30. 여기서 문제가 보임.
31.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고, SK하이닉스는 장중 9.31% 급등함.
32. 삼성전자는 당시 처음으로 주가 30만원을 넘어섰으며, 두 회사 시가총액 합계는 코스피 전체의 50%를 넘음.
33. 시가총액 절반인 두 말이 지수라는 수레를 끌어올린 모습임.
34. 2026년 6월 코스피는 장중 9,000을 처음 돌파했고 반도체주가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임.
35. 당시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약 1조5,220억달러(약 2,149조640억원)로 세계 자산 12위에 오름.
36.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1조2,760억달러(약 1,801조7,120억원)로 15위였고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약 2,460억달러(약 347조3,520억원)였음.
37. SK하이닉스도 하루 6.51% 상승해 시가총액 약 1조2,480억달러(약 1,762조1,760억원)와 세계 16위를 기록함.
장기 메모리 부족과 쏠림 장세

38. 2026년 6월 전망에서 2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전 분기보다 58∼63%, 낸드 가격은 70∼7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39.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으로 넓어지며 HBM뿐 아니라 서버용 범용 D램 수요까지 늘어나는 구조가 만들어짐.
40. HBM은 일반 D램보다 공정이 복잡하고 웨이퍼도 더 많이 써서 생산을 늘릴수록 PC와 스마트폰용 범용 D램 물량이 줄어들 수 있음.
41.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메모리 병목이 2030년까지 이어질 수 있고 새 공장을 짓는 데 최소 3년이 걸린다고 밝힘.
42. 2026년 8월 12일 자료에서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코스피는 170% 이상 상승한 반면 호주 ASX 200은 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43.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807%, 삼성전자 주가는 459% 상승한 것으로 제시됨.
44. 코스피는 약 800개 상장사의 성과를 추적하는 지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구조임.
한줄 코멘트. 코스피 전고점 돌파의 정체는 AI 메모리 호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압도적인 상승임. 앞으로 두 회사가 증명해야 할 것은 높아진 주가에 맞는 영업이익과 공급 확대를 실제로 보여주는 일임. 실적 전망에는 좋은 흐름이지만 상승 종목이 97개뿐이었던 장면처럼 수급 쏠림과 차익실현 변동성은 지켜볼 필요가 있음.
참고한 자료
- Threads · 내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이익 200조 원 전망 -증권사들은 2026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조 원, SK하이닉스 94조 원까지 가능하다고 전망 -두 회사의 영업이익 합계가 최대 200조 원을 넘을 수 있음 -범용 D램 가격이 1년 만에 약 6배 상승 -AI 데이터센터 확대 →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심화 -삼성전자는 물량 확대 수혜, SK하이닉스는 수익성 최고 수준 전망 -HBM 수요가 엔비디아 외 구글·아마존
- 연합뉴스 · '돌아온 삼성전자' 첫 성적표에 쏠린 눈…영업이익 1위 탈환 전망 2026-03-22
- datacenterdynamics.com · Samsung and SK Hynix to scale up memory production capacity in 2026 to meet AI demand
- SK hynix Newsroom · 2026 Market Outlook – “Focus on the HBM-Led Memory Supercycle”
- 시사저널e · 삼성·SK하이닉스 영업익 150조 시대 열리나···HBM 넘어 D램까지 호황 < 기업 < 기사본문 2026-06-07
- The Motley Fool Australia · Imagine the ASX 200 near-tripling in a year. That's what the KOSPI did in FY26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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