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찬의 경제지도 지구본 배지 엉클찬의 경제지도 얽힌 경제 뉴스, 포인트만 딱 짚어줄게 유튜브 채널

호르무즈가 막히자 항공사들은 왜 제트연료를 찾아 뛰기 시작했을까?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적 통항이 항공권과 항공사 실적까지 흔들고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적 통항이 항공권과 항공사 실적까지 흔들고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1. 2026년 2월 28일 이란 전쟁이 발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됐다는 단일 자료가 나옴.

2.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 가동 때 세계 석유의 약 20%가 지나가는 에너지 길목임.

3. 전 세계 항공유 수출량의 25%가 이 해협을 지난다는 2월 자료도 있음.

4. 4월 자료는 전 세계 해상 제트연료 공급의 20% 이상이 통과한다고 집계해 기준별 수치 차이가 있음.

5. 쉽게 말해 항공사들의 연료 창고로 이어지는 수도관 하나가 갑자기 잠긴 셈임.

6. 항공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약 96달러(약 13만6,000원)에서 최고 197달러(약 27만9,000원)까지 105% 이상 폭등했다는 단일 자료가 나옴.

7. 북서유럽 항공유 가격도 4월 3일 톤당 1,840달러(약 261만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단일 자료가 있음.

8. 연료비가 항공사 비용에서 인건비 다음으로 큰 만큼 가격이 두 배가 되면 실적이 버티기 어려움.

9. 여기서 문제가 보임.

10. 불똥이 항공권으로 튐.

11. 콴타스항공·스칸디나비아항공·에어뉴질랜드·캐세이퍼시픽·에어아시아·타이항공은 항공유 급등과 연결된 운임 인상을 공식 발표했다는 단일 자료가 나옴.

12. 카리브해 등 인기 휴양지 항공권은 4월 초 대비 74% 급등했고 하와이 노선도 21% 상승함.

13. IATA는 2026년 세계 항공업계 순이익을 410억달러(약 58조560억원)로 전망했지만 3월 좌석 공급 증가율 전망을 5.2%에서 3.3%로 낮췄다는 단일 자료가 있음.

14. 유럽 제트연료 가격은 전쟁 3주째 톤당 1,600달러(약 227만원)를 넘으며 거의 두 배로 뛰었다는 단일 보도도 나옴.

15. IEA는 3월 회원국 전략 비축유에서 4억배럴 이상을 풀고 미국도 1억7,200만배럴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단일 자료가 있음.

16. 전략 비축유는 비상시에 정부가 시장에 꺼내 놓는 거대한 공용 기름통임.

17. 그래도 병목은 남았음.

18. 제트연료 상당량은 아시아에서 정제·수출되며 한국이 세계 최대 공급국으로 보도됨.

19. 일부 아시아 국가가 제트연료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하면서 항공사들의 대체 조달 경쟁과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짐.

20. 미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라 유럽과 아시아보다 상대적인 충격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도됨.

21. 미국 4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아메리칸·델타·사우스웨스트도 지난해 하루 평균 약 1억달러(약 1,416억원)를 연료비로 지출함.

22. 4월 당시 델타는 올해 추가 비용이 최대 20억달러(약 2조8,320억원), 유나이티드는 최대 110억달러(약 15조5,7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23. 유나이티드는 향후 6개월 운항 계획을 약 5% 줄이기로 결정함.

24. 유나이티드 CEO 스콧 커비는 “연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노선을 운항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음.

25. 돈 안 되는 노선부터 잘림.

26. 재무적으로 취약한 항공사는 비용 압박을 견디지 못해 파산하거나 항공기를 조기 반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27. 4월 당시 IEA는 향후 6주 안에 일부 유럽 국가에서 제트연료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함.

28. 케이플러의 매트 스미스는 공급 정상화가 최소 7월까지 걸릴 것으로 분석함.

29. 4월 21일 해협이 잠시 열렸다가 22일 다시 닫혔다는 단일 실시간 대시보드 자료가 있음.

30. 이 자료에서 선박 통항은 정상적인 하루 약 60척과 비교해 거의 0척으로 표시됨.

31. 발이 묶인 선박은 150척 이상이고 처리량은 정상 일일 재화중량톤수의 2% 미만으로 제시됨.

32. 전쟁위험 보험료도 평소의 16배를 넘었다는 수치가 제시됨.

33. 희망봉으로 우회하면 운송 기간이 최대 14일 늘어나고 걸프·아시아 유조선 현물 운임은 3배가 됐다는 단일 자료가 있음.

34. 유럽은 항공유 수요의 약 3분의1을 걸프 지역에서 수입해 영국·프랑스·독일이 특히 취약하다는 단일 보도가 나옴.

35. 독일은 유럽 항공유 흐름이 막히자 이스라엘에 지원을 요청했다는 단일 보도까지 나옴.

36. 루프트한자는 이번 위기로 올해 연료비가 약 17억유로 추가됐다고 경고했다는 단일 보도가 있음.

37. 8월에도 끝나지 않음.

38. 사우스웨스트는 분기 추가 연료비가 약 9억달러(약 1조2,744억원), 유나이티드는 2026년 추가 연료비가 약 60억달러(약 8조4,960억원)라고 예상했다는 단일 보도가 나옴.

39. 항공사들은 대체 연료 조달, 유류 헤지, 운항 일정 조정과 이례적인 물류까지 동원하고 있음.

40. 유류 헤지는 앞으로 살 연료 가격을 미리 묶어 급등 충격을 줄이는 일종의 가격 보험임.

41. 8월 5일 이란과 오만은 이란 근해 진입 항로와 오만 근해 진출 항로를 새로 만드는 합의안 초안의 핵심에 동의한 것으로 보도됨.

42. 8월 8일 이란 외무장관은 합의 체결 2주 만에 통항이 정상 수준의 60%까지 회복됐다고 주장함.

43. 이란은 미국의 위협 중단과 전쟁 피해 배상, 제재 해제, 동결 자산 해제 등이 충족돼야 해협을 열 수 있다는 입장임.

44. 오만은 협상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밝힘.

45. 같은 날 ADNOC 선박이 해협에서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았지만 사상자는 없었음.

46. ADNOC은 2월 이후 자사 선박 12척 이상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아 승무원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밝힘.

한줄 코멘트. 호르무즈가 막히면 원유만 오르는 게 아니라 항공유 조달비와 보험료, 운임, 항공권 가격이 차례로 밀려 올라감. 새 항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선박 통항과 안전이 정상화되기 전까지는 항공사 비용 부담이 끝났다고 보기 어려움. 연료비를 버틸 현금과 가격 전가 능력이 있는 항공사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댓글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200 선물 원/달러 나스닥 S&P 500 다우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100 선물 S&P500 선물 니케이225 항셍 엔/달러 미국 10년물 VIX 비트코인